콩순이 코딩 붕어빵가게!

안녕하세요. 킹스맘입니다.

첫째가 매일 아침 햄버거 자판기에 있던 전단지를 가져오며, 이거 살래~ 이거 살래~

"엄마 돈 없는데?" 하면 , "할매한테 카두 달라구해~" ㅋㅋㅋ 잘하지도 못하는 말을 하며 사달라는 첫째 아이

저번에 포스팅한 말하는 콩순이 햄버거 자판기에 200% 만족하고, 결국 이번에도 구매한 콩순이 코딩 붕어빵 가게!

킹스맘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콩순이 코딩 붕어빵가게

콩순이 붕어빵 가게

겨울에는 더 잘 팔릴 것 같은 붕어빵 가게 저희 집은 여름이 다 와서 오픈했습니다.🤩

코딩붕어빵가게

코딩.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 언어의 명령문을 써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라는 뜻인데,

킹스맘이 어렸을 때는 코딩이란 게 컴퓨터로만 배워서 어렵게 느껴졌는데 요즈음에는 놀이로 코딩을 배우더라고요.🙂

문제 제시(붕어빵 주문) - 가정(알맞은 빵 + 앙금 찾기) - 사례 조합(빵, 앙금 굽기) - 문제 해결 확인(코딩 성공) 이런 단계로 코딩을 어렵지 않게 쉽게 놀이로 배우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붕어빵가게 오픈준비

역시 고정이 잘되어 있네요. 붕어빵 가게가 흘러나오지 않게 잘 고정되어있는 것을 풀어줍니다.

구성품 확인

적혀있는 구성품이 맞게 들어있나 확인을 해줍니다.^^ 제 돈 주고 샀는데 구성품 없으면 맘상......😂
붕어빵에 앙금, 집게, 봉투... 구성품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붕어빵 포장지

붕어빵 봉투는 종이로 되어 있어서, 쉽게 찢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아이한테 준지 한 시간 만에 사망하셨습니다...🤣

건전지 AAA

햄버거 가게에는 건전지가 포함이었는데.... 붕어빵 가게에는 건전지를 따로 구매하여 넣어 주셔야 합니다.
AAA 건전지 3개가 필요합니다.^^ 미리 준비해주세요~! 아이들 장난감에 건전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킹스맘은 다잇소🐮에서 가성비 좋은 건전지를 대량 구매하여 구비해 놓습니다.

오픈준비 완성

붕어빵 가게 오픈 준비가 되었습니다. 아기자기 너무 귀여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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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켜기

전원을 켤 때에는 붕어빵을 3초간 꾹~ 누르면 "붕어빵 가게 오픈~ 어서 오세요 :-D라고 나옵니다.

주문

붕어빵 버튼을 눌러주면 랜덤으로 붕어빵을 선택해주고, 카드로 결제 꾹~ 눌러 계산 ^^

붕어빵

붕어빵은 빵과 앙금 홈을 끼워 맞춰주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조금 뻑뻑해서 애기가 계속 열어달라고 합니다.......😅

붕어빵 굽기

빵틀을 열고 주문받은 빵과 앙금을 넣어주고 닫아주면 지글지글 익는 소리가 나고, 틀을 다시 열면 주문한 대로 알맞게 주문을 하였는지 확인해줍니다. 잘못 만들거나 오래 익히면 실패~! 와웅 와웅 와웅 소리가 나며..... '주문한 게 아니잖아~~~~ 다시 만들어줘!' 성공하면 '너무 좋아~'

요새 장난감 잘 나오네요~ 제가 지금 애기라면 붕어빵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다 사달라고 할 것 같은,,,,ㅋㅋㅋ 그러다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한대 맞고~ ㅋㅋㅋ

붕어빵 식히기

다 만든 붕어빵은 뜨거우니(안 뜨겁습니다. 표현입니다😄) 집게로 잡아 식혀놓기!

저희 첫째도 붕어빵 놀이가 재미있는지 어린이집까지 붕어빵을 들고 가네요...^^

역시 역할놀이는 한번 하면 끝날 때까지 해야 하지만.... 자녀의 즐거움이라면 뭔들 못해주겠습니까 ( ´･･)ﾉ(._.`) 동공 지진...

주말도 붕어빵과 함께해요...^^ 오늘도 재미있게 제가 더 잘 놀은 듯합니다.
아직 저희 아기는 어려서 코딩을 잘 이해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함께하는 그 자체가 즐거운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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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 코딩 붕어빵가게 소꿉놀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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