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스맘입니다.
여러분은 바다🌊하면 어떤 기억, 기분이 드시나요??
저는 어릴 적 가족들과 같이 캠핑 갔던 기억🏖, 조개 잡던 기억🐚, 물놀이...
조금은 설레고, 시원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싫었던 자유같은 기억이 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이 생기고, 아직까지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지만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들로 조금은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단지 내에 커뮤니티 센터에도 수영장을 개방하여 이제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킹스 맘도 아이에게 물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물놀이 용품을 하나하나 구매하고 있습니다.^^ 🤿👝🩳🩴
물놀이에 관련된 용품이 아무것도 없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드네요...😅역시 초기 투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필요하다면 빨리 구매해서 많이 사용하는 게 낫겠죠?
물놀이하면 안전이 중요하죠!
사실 구명조끼는 '물에 빠져도 몸이 뜰 수 있도록 만든 조끼'로 기능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지만,
유아들 것은 알록달록 정말 노란🟡 파랑🔵 빨간🔴 저의 취향과는 맞지 않아서...😅
저는 기능 + 예쁨을 택하여 베베샤 유아 구명조끼를 구매하였습니다.
킹스맘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베베샤 유아 구명조끼
베베샤 유아 구명조끼는 네오플랜 재질로 되어있는데요.
네오플랜이 어떤 재질인지 궁금하실 거 같은데 TV에서 해녀 이모님들이 입으시는 그런 고무 재질로 전문 다이버들이 주로 애용하는 소재입니다.
신축성이 좋고, 부드럽고, 물 빠짐이 원활하여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KC인증이 된 인증번호도 있는 제품이니, 안심도 됩니다.
*구명기구가 아니며, 수영장이나 풀장 등 안전한 곳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착용자가 물에 친숙해지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써져있습니다.
킹스맘은 바다에서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써져있는 것처럼 아이가 처음 씻는 것 제외 놀이로 물을 접하는 것에 친숙해지라고 구매했습니다.^^
쨘~ 구명조끼가 도착을 했습니다.
쥬라기🦖와 산토끼🐇 두 가지 모양이 있었는데,
킹스맘은 쥬라기를 택했습니다.
보통은 다리를 연결하는 끝으로 되어있는데 베베샤 것은 이렇게 하체 쪽도 삼각 보호대로 연결하여 안정감 있게, 쏠리지 않게 입을 수 있습니다.
앞쪽은 버클형식으로 뒤쪽은 지퍼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떼어낼 수 있습니다.
지퍼는 YKK지퍼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YKK지퍼는 일본 제품이지만,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으로 의류 브랜드에 많이 납품하고, 특히 1만 번을 여닫아도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렇게 물놀이 중 잠깐의 휴식시간에는 간편하게 떼어낼 수 있어요.🙂
킹스맘은 M사이즈를 구매했는데, M사이즈는 권장 몸무게가 15kg,~25kg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명조끼는 체중+5-10kg 이상으로 구매하는 게 좋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뒤쪽에 늘릴 수 있는 버클도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상태가 제일 안쪽으로 조인 것인데,
이렇게 조여 있을 때 14kg인 저희 아가에게 딱 맞습니다.
몸무게 + 5 키로면 20kg까지 몸에 너무 끼일 것 같은데.... 얼마 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구명조끼의 앞부분을 열어보면 안쪽에 제품명, 제조년월, 주의 사항, 세탁방법 등이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도착한 제품인데... 공홈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그런지 제조년월을 보니 20년 11월이라고 되어있네요...🤔
구명조끼의 수명은 5-6년이라고 하니, 2025~2026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그때쯤이면 둘째까지 딱 사용하고 보낼 수 있어서 쿨하게 패스..!
이렇게 고민해서 구매한 구명조끼 관리방법도 중요하겠죠?
관리 방법은,
☝️ 물놀이 후 수영장의 염소성분으로 인하여 변색될 수 있으니 사용 후에는 맑은 물로 헹구고
☝️ 젖은 상태로 장시간 보관 시, 이염 또는 변색 우려가 있으니 즉시 건조하고
☝️ 세탁기, 탈수기 등은 사용불가이며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단독세탁!
이렇게 잘 관리하면 기한 내에는 잘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공홈에 수영복과, 수영모, 아쿠아 슈즈도 같은 모양으로 있으니 맞춰서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킹스맘은 아기와 함께 수영장 좋은 추억 하나 쌓고 와야겠네요...!
이번 여름철에는 휴가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는 아쉽게도 둘째가 아직 너무 어려서 멀리는 못 가겠네요..^^
모두 우리 아이들과의 여름날의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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