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스맘입니다.
쌀쌀할 때가 엊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여름같이 너무 덥네요.😂
여름과 같이 오는 벌레들... 여기저기 날아다니네요...🦟🦋🐛🐝🐞
저녁 먹고 쉬려고 하면 아기들은 땀을 흘리고 있고, 아직은 에어컨 킬 날씨는 아니라, 창문을 열면 벌레들이 다닥다닥..
또, 틈새 사이로 벌레들이 들어와서 어느새 집안에 조명에 붙어있는 걸 보면 너무 싫네요. 가끔 생각보다 큰 벌레도 들어와서 날아다닙니다. ㅠㅠ
그래서 킹스맘 집에는 미세방충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방충망을 하기 전, 중요한 한 가지! 모헤어 창문의 머리카락이라고 할까요?

모헤어라고 하는지 저도 이번에 교체하면서 알았습니다. 모헤어는 창과 창 사이에 있는 털인데, 이 털의 역할은 바람이 들어오는 것도 막아주고, 벌레가 들어 들어오는 것도 막아줍니다.
모헤어는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할 때에 닳기 때문에 수명이 5년 정도입니다.
모헤어가 빠지면 틈새가 생기기 때문에 그 사이로 벌레들이 들어오게 되니 모헤어부터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바깥 쪽창과 방충망 사이의 모헤어가 가득 틈새 없이 차있어야 합니다.
☝모헤어를 교체하실 때에는, 창을 탈거해서 전체면을 해주는지, 아니면 보이는 쪽만 해주는 건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와서 방충망을 창문에서 탈거하고 , 미세방충망 부착!

기존에 있던 방충망의 2.5배는 촘촘하여 날벌레도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부착완료된 방충망 참 매끄러워 보입니다.😊

구멍이 정말 촘촘해서 방충망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 정말 말끔하네요^^
시공된 미세방충망은 아가가 미는걸로는 괜찮지만, 뾰족한 연필이나 장난감은 취약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는 아기집도 벌써 2번 해먹었다고 하네요.🤣

비 올 때 물이 넘치지 않게 뚫려있는 물구멍, 손가락 한두 마디 크기로 뚫려있어 큰 벌레는 이곳으로도 들어오니 물구멍도 막아줍니다. 다잇소🐮에서도 파는데 망으로 되어있는 것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렇게나 막았는데 또 들어올 구멍이 있습니다.

방충망의 끝과 창의 끝에 모헤어가 붙어있지 않은 곳에 빛이 훤~하네요. 밑에 쪽 위쪽 다 훤합니다~
이것도 업체에 같이 의뢰해 전용부품으로 막을 수 있지만,
추가 비용이 들기에 굳이 안 하고 스펀지나 막을 수 있는 말랑말랑 말랑한 재질로 막아놓으셔도 됩니다. 휴지는 비에 젖에 녹아 안으로 스며들어와서 물구멍을 막아 빗물이 집에 들어오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휴지는 아니되옵니다.😅
이렇게 막으면 80~90%의 방충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벌레들 잠깐 놀리고 가겠습니다.😛😛😛
이제 밤에도 문 열고 시원하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공한 지 얼마 안되어 일반 방충망때에 문을 열어 놓으면 벌레가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 아직 있지만 , 곧 적응되겠죠?
이번 여름에는 벌레 걱정 없이 아이 있는 집에 미세방충망을 교체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도 시원하게~ 무탈하게~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정보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쁜 구명조끼 베베샤 유아 구명조끼! (28) | 2022.05.28 |
---|---|
육아휴직 부당사유 및 대처방법 정리! (30) | 2022.05.25 |
수원시 거주자 우선주차 방법! (19) | 2022.05.19 |
젖병 열탕 소독엔 벨라쿠진 잼팟! (28) | 2022.05.17 |
맞벌이 부부들은 꼭 알아야할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32) | 202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