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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열감기약 챔프

킹스맘 2022. 4. 10. 15:06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가 16만 명이네요...😭

확실히 3월 중순 최고점을 찍고,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과연 줄어드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확진되어 코로나에 걸릴 사람이 줄어들어서 수치상으로는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제는 중증환자가 아닌 이상, 집에서 7일간의 자가격리를 하는데 가족인 이상 집에서 같이 밥을 먹고, 같은 물건을 만지고, 화장실도 같이 쓰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가족 간의 확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린 아기가 있는 집은 특히,  코로나에 걸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킹스 맘도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코로나가 생겼는데 아직 까지 있을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네요.
나쁜 코로나😠😡🤬
현재도 집에 어린 아기가 있기 때문에 이 좋은 봄날에 꽃구경 한번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5세 미만 영유아, 신생아의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처짐, 후두염과 같이 목이 쉬거나, 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고, 열이 급격히 오르는 초기에 열성 경련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국내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소아, 청소년 연령에서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여서 안전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아기들은 열에 치명적인데요, 보통 신생아 시기부터 3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열이 나는 것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의 연령에 따라 병의원의 조속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38℃ 이상 고열이 계속되면 열이 나서 몸에 탈수가 오게 되는데 분유물을 더 타 주거나,
2가지 종류의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을  준비해 3~4시간 간격으로 적정량을 교차 복용해야 합니다.

때문에, 몇 주전만 해도 제가 사는 지역에서 한때 챔프를 사재기하는 현상도 발생하였습니다.

킹스 맘 아기도 어린이집에 다니기 때문에 감기를 달고 살아서 항상 집에 비치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챔프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의사, 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진단은 병의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챔프


챔프는 無색소, 無보존제
5ml 개별 포장으로 버려질 우려가 적고,
낱개 포장된 팩을 새로 개봉하기 때문에 오염 가능성이 적고 위생적으로 복용시킬 수 있습니다.

아세트 아미노펜
효과는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 통(삔 통증), 치통, 관절통, 루마티 양 동통(통증)에 효과적입니다.

이부프로펜
효능·효과는 류마티양 관절염, 연소성(어리거나 젊은 나이에 나타나는) 류마티양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질환),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 요(허리) 통, 월경곤란증, 수술 후 동통(통증)
, 강직성 척추염, 두통, 치통, 근육통, 신경통, 급성 통풍, 건선성 관절염, 연조직 손상(염좌(삠), 좌상(타박상/멍)), 비관절 류머티즘 질환(건염(힘줄염), 건초염(힘줄 윤활막염), 활액낭염) 효과적입니다.

아기의 체온이 38℃ 이상인 경우 먹이게 되는데요,
37.5℃ 이상 ~ 38℃미만은 미열
38℃ 이상은 열
39℃ 이상은 고열입니다.

고열이 나면서 경련을 하는 경우에는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
킹스 맘도 고열일 때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을 무서워해서 잠도 잘못 자고, 해주는 것은 수액과 미온수로 몸 닦이 정도였습니다. ㅠㅠ 무서워서 앉아서 졸고, 잠 못 자서 컨디션 나빠지는 그게 더 안쓰러웠답니다.  결국 집에 돌아와서 푹 재우니, 나아졌습니다.

챔프 해열제 섭취는 아세트아미노펜은 4~6시간마다, 하루 최대 5회까지 섭취 가능하고,
이부프로펜은 하루 최대 4회까지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챔프 파랑이는 생후 6개월부터 복용 가능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다른 해열제에 비해 초기 열을 잡기 좋고,
위장장애가 적은 제품이고 하루 최대 5회까지 섭취 가능하니, 빨간 챔프를 먼저 먹이시는 게 좋습니다.

한 가지 종류의 약은 4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회 복용하고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교차 복용을 하여야 하는데요,

서로 다른 약을 복용할 때는 2시간 간격으로 복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빨간 챔프 한번 2시간 후에 열이 안 떨어진다면 파란 챔프 한번 이렇게 번갈아가며 먹이시면 됩니다.

복용 용량은 몸무게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렇게 몸무게 별로,


작은 약통에 담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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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챔프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킹스 맘 가족은 아직까지 코로나를 피해 가고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 떠도는 아직 코로나 음성인 사람의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무사히 피해 가면 좋겠지만, 3명 중 1명이 걸리고 있는 이 시국에 걸리더라도 무탈히 지나갔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또한 마스크 없는 😷 세상을 간절히 희망하는 엄마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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